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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다방커피'의 반격, 추억 팔고 마블 히어로 파니 매출이 늘었다
시장 하락세인 인스턴트 커피, 믹스커피가 반격에 성공할까. [중앙포토] '달달한(달곰한) 다방 커피’, 그러니까 믹스커피는 오랜 기간 회사원의 둘도 없는 친구였다. 1976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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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악으로 치닫는 '먹는 장사'…지표로 확인된 '외식업'의 비명
CJ푸드빌은 최근 ‘계절밥상’ 서울 건대점, 강서홈플러스점 매장의 영업을 종료했다. 지난해 7월 54개였던 계절밥상 매장은 거의 절반이 사라져 현재 29개가 남았다. 이랜드파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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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J도,이마트도,농심도 간편식 한마음...HMR 시장 4조원 시대
CJ제일제당 간편식 제품들 특별한 날 먹는 '별식' 카레를 3분 만에 먹을 수 있게 해주는 ‘획기적 제품’. 1981년 한국 가정간편식(Home Meal Replace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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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키 정규직 실험 3년…인건비 10% 늘 때 매출 20% 성장
나이키코리아 강남점 직원들이 매장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. 나이키코리아는 정규직화 전환 작업을 통해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. [사진 나이키코리아] 나이키코리아의 올 매출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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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나이키 '정규직 실험' 3년…654명, 年20% 성장 해냈다
나이키코리아 강남점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. 나이키코리아는 '정규직화 전환 작업'을 통해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. [사진 나이키코리아] 나이키코리아의 올 매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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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dding&Gift] 가계 부담 덜게 실속 더하고 가성비 높이고 … 추석 선물세트 1900여 종 판매
━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강서점·영등포점·대구점 등 전국 모든 점포에서 실속·가성비 세트 등 추석 선물세트 총 1900여 종을 판매한다. [사진 홈플러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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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식당] 50년 된 인쇄소가 삼겹살집이 된 사연은
‘어디로 갈까’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. 가심비(價心比)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속 최고의 맛집 ‘심(心)식당 ’입니다. 이번 주는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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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석떡볶이 ‘두끼’, 가맹점주 20%가 다점포 오픈
최근 한 브랜드의 점포를 여러 개 운영하는 다점포 창업 사례가 늘고 있다. 프랜차이즈 입장에서 다점포 운영은 가맹점주의 신뢰‧만족도를 입증할 뿐 아니라 어느 정도 보장된 수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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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위, 가습기 살균제 조사 결과 뒤집어...SK케미칼, 애경 검찰 고발
[중앙포토] 한 때 ‘SK그룹의 2인자’로 통했던 김창근 SK이노베이션 회장이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. 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 조사를 중단했던 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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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카드 수수료, 스타벅스는 내리고 미용실은 올린다? 정부의 최저임금 보완책
22일 소상공인단체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. [News1] “아르바이트 고용이 많아 최저임금 인상 부담이 큰 소매업종의 부담 경감을 위해 카드수수료를 소액결제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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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경품행사로 개인정보 장사’ 홈플러스 책임자들에 檢, 징역1~2년 구형
지난 2016년 1월, 참여연대와 경실련,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13개 시민·소비자 단체는 홈플러스의 개인정보 매매에 무죄를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(부상준 부장판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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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먹는 것은 뭐든지 음료로 만든다…베버리지 컨설턴트 김영하씨
토탈 음료 컨설팅을 하는 사람은 국내에 자신뿐이라고 자부하는 김영하씨와 잠시 앉아 있으면서 9가지 음료 만드는 걸 보고 직접 마시면서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설명을 들었다. 저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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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㎜ 깨알고지' 홈플러스…"개인정보 피해 고객에 10만원씩 배상"
경품행사를 통해 모은 고객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보험회사에 판매한 홈플러스가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또 나왔다.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1부(부장 박미리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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法, ‘1mm 깨알고지’ 홈플러스 고객에 10만원씩 배상 판결
지난 2016년 참여연대와 경실련,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13개 시민·소비자 단체가 홈플러스 개인정보 불법매매 혐의 재판에서 공개한 붙임자료. [사진 참여연대] 경품행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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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 경제] 먹거리 포비아 왜 발생하나요
Q. 요즘 엄마가 못 먹게 하는 게 많아요. 자주 먹었던 계란, 소시지 반찬도 식탁에서 사라졌습니다. ‘먹거리 포비아’ 때문이라고 하던데 이게 뭔가요? 덜 익힌 햄버거, 살충제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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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 경제]"''먹거리 포비아' 때문에 요즘 엄마가 못 먹게 하는게 많아요."
Q.요즘 엄마가 못 먹게 하는 게 많아요. 자주 먹었던 계란, 소시지 반찬도 식탁에서 사라졌습니다. ‘먹거리 포비아’ 때문이라고 하던데 이게 뭔가요? A.틴틴 친구가 좋아하는 반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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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형마트 살 길? 가격이 아니라 신선도”
지난 4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만난 김상현 대표는 “대형마트의 생존법은 결국 신선도와 쇼핑하기 편한 환경조성”이라고 말했다. [김상선 기자]정보기술(IT)의 발달은 ‘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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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형마트 살 길? 가격 경쟁 아니라 신선도죠. 쇼핑하기도 편해야합니다"
정보통신(IT) 기술의 발달은 ‘장 보기’ 문화를 바꿔놨다.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이 대표적이다. 마트에 가서 상품을 살펴본 후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는 '쇼루밍'(Showroom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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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 정보 보험사에 넘긴 홈플러스…법원 284명에 배상 판결
대한민국 법원. [중앙포토] 경기 안산지역 시민 426명이 경품행사 등을 통해 입수한 개인정보를 보험사에 넘긴 홈플러스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. 소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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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경품 준다면서 개인정보 장사' 홈플러스에 배상 책임"…고객 425명 승소
[사진 중앙일보]홈플러스가 경품행사 등을 통해 입수한 고객 개인정보를 보험사에 넘겨 막대한 수익을 챙겼다며 한 소비자단체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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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살충제 검사 통과한 안전한 계란입니다' 팻말에도 계란 안 사네
“현재 당 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계란은 정부 주관하에 실시된 살충제 검사를 통과한 상품입니다. 안정성이 입증된 계란이오니 쇼핑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” 정부에 대한 불신일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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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빵업계, AI 사태 이어 또 충격 … 편의점, 계란 든 간편식 안 팔아
계란이 또 유통업계를 흔들고 있다. 조류인플루엔자(AI) 파동으로 수급 전쟁을 치르면서 입은 타격이 채 가시기 전이라 충격이 크다. 15일 주요 대형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, 수퍼마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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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통업계 계란 대란, 소비자 제과 제빵 등 식품 업계 전반으로 확산 불가피
계란이 또 유통업계를 흔들고 있다. 조류인플루엔자(AI) 파동으로 수급 전쟁을 치르면서 입은 타격이 채 가시기 전이라 충격이 크다. 15일 주요 대형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, 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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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국뽕 꼬리표’ 달릴까 … 광복절 애국 마케팅 자취 감췄다
2015년 8월 서울스퀘어에 형상화된 대형 태극기.[중앙포토]72주년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서울의 도심에서는 태극기를 보기 힘들었다. 광복 70주년이던 2년 전과는 딴판이다.